오마이걸(OH MY GIRL) 미제 (Case No.L5VE) 가사/파트/파트별가사

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

[지호] 예고 없던 소낙비에 어쩔 줄 모르고 서 있던 날
[비니] 조심스레 안녕하곤 작은 우산 하날 건네준 너
[아린] 툭 떨어진 빗방울처럼
[효정] 내 맘속에 들어와 불쑥
[승희] 화창해진 하늘에도 문득 네 생각이 나
[유아] 그때 그 인사는 뭐였어 hmm hmm

[미미] 몇 번을 쓰고 또 지웠다가
두 번은 안 해 다짐만 하나
나 같은 답안에 갇힌 걸
틀려버렸어 넌 모르는 척

[승희] 홀린 듯 홀린 듯 그렇게
살며시 다시 널 그리네
누구도 내지 않은 문제에 빠진 채
난 정답을 헤매여 Boy

[효정] 괜히 또 괜히 네 탓을 해
이름도 모를 이 기분에 나
나 혼자 끙끙대다 시간만 째깍째깍
너를 또 헤매여 Boy

[아린] 저기 멀리 네가 보여 이유 없이 간지러운 내 맘
[지호] 나를 보곤 살짝 웃는 너를 보다 괜히 발끝만 봐

[미미] You 알 듯한 말 듯한 말들만 해
다정한 눈빛에 빠질 듯해
원래 너는 이런지 솔직히 대답해 줘

[비니] 홀린 듯 홀린 듯 그렇게
살며시 다시 널 그리네
누구도 내지 않은 문제에 빠진 채
난 정답을 헤매여 Boy

[유아] 괜히 또 괜히 네 탓을 해
이름도 모를 이 기분에 난
나 혼자 끙끙대다 시간만 째깍째깍
너를 또 헤매여 Boy

[지호] laleelaleela shoobedoobeda
수수께끼 같은 이 맘
[아린] laleelaleela shoobedoobeba
미로와도 같은 이 밤

[미미] 사실 말야 정답은 없어 얕아서
놀라지 않게 말야 feel like
흠뻑 젖은 거라 발끝까지
다 이상해도 너로 인한 거니까

[미미] 툭툭 떨어지고 Talk Talk
두드리면 점점 더 어려운 문제의 이름은 너

[승희] 홀린 듯 홀린 듯 그렇게
살며시 다시 널 그리네
누구도 내지 않은 문제에 빠진 채
난 정답을 헤매여 Boy

[효정] 괜히 또 괜히 네 탓을 해
이름도 모를 이 기분에 난
나 혼자 끙끙대다 시간만 째깍째깍
너를 또 헤매여 Boy

[승희] 햇빛 쨍한 어느 날에
잡은 너의 손에 풀린 해답